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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23/30일
반도체용 수요 증가에 환경용 기대
일반적으로 시스템 반도체는 메모리 반도체에 비해 과산화수소가 2배 이상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메모리 반도체 공정에서는 하나의 생산라인에서 연평균 6000톤 수요가 발생했으나 시스템 반도체 생산라인 증설에서는 라인당 1만톤 이상이 투입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솔케미칼은 수요 증가분의 대부분을 소화하면서 영업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반도체 시장의 회복에 따라 증설 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2년 진행했던 반도체 17라인 증설을 중단했으나 시황 개선으로 증설 재개를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2014년 화성공장 반도체 17라인 증설을 완료하면서 과산화수소 수요가 6000톤 신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삼성전자는 2012년 9월 기공식 이후 약 20개월 만에 시안 반도체 공장을 완공했다. 시안공장은 34만5000평 부지에 연면적 7만평으로 10나노급 낸드플래시(V-NAND) 메모리를 생산한다. 이에 따라 한솔케미칼은 중국 현지기업으로 매출처 다변화도 추진하고 있다. 과산화수소는 산화력이 좋고 분해물이 물과 산소라는 친환경적 특성 때문에 염소계 대체제품으로 부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폐수처리 등 환경, 식품, 의약용도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표, 그래프: <과산화수소 국내시장 점유율><일본의 과산화수소 생산능력><일본의 과산화수소 생산·출하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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