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FTA 발효되면 한국산 수입 확대 … 배터리․PVC랩도
화학뉴스 2015.03.23
한국-뉴질랜드 FTA(자유무역협정) 공식 발효를 앞두고 자동차부품·석유화학·건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3월23일 <한국-뉴질랜드 FTA에 따른 현지반응과 중소기업 유망 수출품목> 보고서를 통해 자동차부품·석유화학·기계류·철강·건설·식품 분야에서 국내기업의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중국·일본산을 수입하고 있는 바이어의 절반이 한국산 수입으로 전환할 의사를 밝혀 FTA를 활용한 시장 확대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망품목으로는 브레이크 패드, 배터리 등 자동차부품을 비롯해 유기 계면활성제 등 석유화학, 변압기 및 중장비 부품과 같은 기계류, 건설자재에서 한국산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제조업 기반이 약한 뉴질랜드는 수입의존도가 높아 수입관세가 낮은 편으로 FTA를 통한 관세인하 폭이 크지 않은 편이다. 최근 한국산 자동차의 시장점유율이 높아지는 가운데 자동차부품은 평균 5%, 최대 10% 관세율이 인하되면서 대표적인 수혜 품목으로 꼽히고 있다. 석유화학 분야에서는 세제류 원료인 유기 계면활성제, 식품 포장재용 PVC(Polyvinyl Chloride) 랩 등 한국제품의 수입을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KOTRA Auckland 무역관이 현지 바이어 103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의 48%가 “한국과의 FTA를 계기로 수입선 전환을 고려하겠다”고 대답해 국내기업들의 진출 확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 전체 응답자의 88%가 FTA를 통해 양국 간 무역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며 기계·자동차부품·전기·전자·식품·섬유·의류 등을 유망한 품목으로 꼽았다. KOTRA 양은영 통상지원총괄팀장은 “뉴질랜드는 수준 높은 소비시장으로 백인계 이민자들이 주류이면서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돼 있어 서구시장 진출에 앞서 테스트 베드(Test Bed)로도 활용할 수 있다”며 “다품종 소량 주문에 대응해야 하기 때문에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에 더 적합해 FTA를 계기로 중소기업들이 뉴질랜드 진출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화학저널 2015/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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