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기업, 글로벌 인재를 확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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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외사업 비중 확대 주력 … 인재 육성정책이 고도성장 관건 화학뉴스 2015.03.27
화학산업은 자본 집중형으로 석유화학을 중심으로 범용제품은 플랜트 크기, 촉매 등 관련기술 우위성, 원료코스트가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산업의 3요소로 불리는 사람, 물건, 돈 가운데 사람의 중요성이 가장 적은 편이다. 그러나 최근 화학 분야에서 인재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글로벌 인재육성 및 개발을 위한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일본은 내수시장 성숙 등을 배경으로 아시아 등 해외시장 개척‧확대가 지상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 또 범용제품에서 탈피하고 고기능제품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구조 전환도 사람에 대한 투자의 동기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 및 고기능화라는 2대 사업과제의 성패와 글로벌 인재 육성에 화학 메이저들이 주력하고 있다. 일본 화학산업은 큰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성장을 주도해온 범용제품이 일본시장의 성숙화와 신흥세력과의 경쟁으로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기술혁신에 따른 고기능제품 개발‧확충과 비롯해 글로벌 메가트랜드와 일본의 메가트렌드 구축이 새로운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성장 가능성이 큰 해외시장에 대한 요구는 다방면에서 빗발치고 있으며 해외사업 비중 확대가 각사의 성장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 2011년부터 중기 경영계획으로 경영의 글로벌화와 기존 포트폴리오 전환을 추진해온 Mitsui Chemicals은 본사가 글로벌 경영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진 해외 현지법인이 자립해 각 시장을 개척하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추진할 인재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전략적이고 효과적인 글로벌 비즈니스를 선도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스피디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사람을 인재상으로 설정하고 경영인재, 중견‧신입 인재, 채용, 기반정비 관점에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2013년 아시아, 북‧남미, 유럽을 중심으로 총 84개 해외 현지법인에서 고용한 해외인력도 5300명을 돌파하며 전체 직원의 32%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이저 화학기업들은 해외사업 비율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Sumitomo Chemical은 2001년 1조엔에 달했던 매출액이 2013년 2조2000억엔까지 증가했다. 싱가폴 석유화학사업 진출과 건강‧농업 관련 사업을 비롯한 스페셜리티 케미칼의 해외전개 등 1970년대부터 전체 사업의 적극적인 글로벌화를 추진했고, 최근 10년 동안 PetroRabigh와 정보전자화학부문의 해외전개를 가속화해 현재는 매출액의 절반 이상이 해외사업에서 발생하는 등 성장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Mitsui Chemicals도 45% 수준인 해외사업 비중을 50%로 확대할 방침이고, Mitsubishi Chemical은 42%대의 해외사업 비율을 2016년까지 45%까지 확대하며, Shin-Etsu Chemical은 해외사업 비중이 71%에 달했다. 일본 화학산업은 글로벌 인재 확보와 육성이 성장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표, 그래프: < 일본 화학 메이저의 매출액과 해외비중(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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