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플렉서블 OLED 패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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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정공장 월 1만5000장 가동 … 5.1인치 400만-500만대로 증설 화학뉴스 2015.05.07
삼성디스플레이가 신축 6세대 A3 패널 공장을 본격 가동했다.
A3 공장은 플렉서블(Flexible)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패널을 생산하고 있으며 삼성디스플레이는 하반기에 <갤럭시노트5>를 출시함에 따라 추가 투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충남 아산시 탕정면 소재 신축 6세대(1500×1850㎜) A3 공장을 2015년 4월 말부터 본격 가동하고 있다. 가동시점은 6월로 예정돼 있었으나 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6 엣지>가 예상보다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1개월 이상 가동시기를 앞당겼다. <갤럭시S6 엣지>는 화면 좌우측이 곡면으로 처리된 삼성디스플레이의 5.1인치 플렉서블 OLED 패널이 탑재돼 있다. 박진영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는 4월29일 컨퍼런스 콜에서 “갤럭시S6 엣지 공급부족 상황은 2015년 2/4분기에 개선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A3 공장은 월 1만5000장, 면적 기준 4만1633평방미터를 생산함으로써 플렉서블 OLED 생산능력이 총 9만8433평방미터로 2배 이상 증가했다. 5.1인치 기준으로 환산하면 플렉서블 OLED 패널 생산량은 월 200만-250만대에서 400만-500만대로 확대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갤럭시S6 엣지>의 출하 추이와 2015년 하반기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의 신형 스마트폰 판매 계획 등을 면밀하게 살펴본 뒤 A3 공장의 2단계 투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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