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편광필름도 중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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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억원 투자 Wuxi에 대형공장 건설 … 대형 위주로 생산 방침 화학뉴스 2015.05.26
삼성SDI가 중국 Wuxi에 2000억원을 투자해 편광필름 공장을 건설하기로 Wuxi시 정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월25일 발표했다.
편광필름은 스마트폰용 화면이나 PC 모니터, TV 화면 등에 탑재되는 핵심 소재로 LCD(Liquid Crystal Diode),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의 디스플레이 패널에 부착해 빛의 흐름 제어하고 밝기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삼성SDI는 2016년까지 약 2000억원을 투자해 3000-4000만㎡ 이상의 편광필름 공장을 건설하고 2016년 말부터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신규공장은 48인치 LCD TV 하루 2000-3000대에 탑재할 수 있는 편광필름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TV 화면 크기가 계속 커지는 추세를 반영해 대형 편광필름 위주로 생산할 예정이다. 삼성SDI가 Wuxi에 편광필름 공장을 건설하는 것은 주변에 글로벌 디스플레이기업들이 대거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Wuxi 인근 쑤저우(Suzhou)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생산한 편광필름은 삼성디스플레이를 비롯해 BOE·차이나스타 등 다른 관련기업에도 납품해 비용 및 재고를 줄일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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