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로센 촉매 개발로 품질수준 향상 … R&D투자 확대가 핵심
화학뉴스 2015.06.02
LG화학이 폴리머 차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서강대학교에서 열린 <화학산업과 기술경영> 수업에서 LG화학 이충훈 연구위원은 LG화학은 자체개발을 통해 2008년 ExxonMobil, Dow Chemical, Mitsui Chemicals에 이어 4번째로 메탈로센(Metallocene) 촉매를 이용한 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 상업화에 성공했다. 2015년 현재 자체개발한 메탈로센 촉매를 이용해 폴리올레핀을 생산할 수 있는 곳은 4사뿐으로 나타나고 있다. LG화학은 1999년 여수에서 메탈로센 촉매를 이용한 첫 PE(Polyethylene) 생산을 시도했으나 품질은 개선되지 않은 채 생산코스트만 증가해 상업화에 실패했지만, 2004년 대산공장을 중심으로 엘라스토머 프로젝트를 다시 시작해 4년만에 자체 생산기술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메탈로센 촉매를 이용해 생산된 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는 기존의 Zigler-Natta 촉매 생산제품보다 밀도가 낮고 탄력성 및 내충격성이 우수해 자동차 범퍼, 내장재, 운동화 소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LG화학은 메탈로센 촉매를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Post-Metallocene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사이클로펜타디엔, 사이클로헥사디엔 등과 같은 새로운 화학구조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에는 메탈로센 촉매 전문 연구원이 5명에 불과했으나 2015년 현재는전문 연구원만 70명에 달하고 관련 특허도 70개 이상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 당시 5명의 연구원 중 1명이었던 이충훈 연구위원은 “기술적인 변화가 연구개발 운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기술적 자립도를 확보하는 연구개발은 시장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사업”라며 화학산업에서 R&D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오훈석 연구원> <화학저널 2015/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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