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일오일, 2015년 생산감소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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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산유량 동결에 달러화 강세로 … Bakken·Eagle Ford 감산 화학뉴스 2015.06.11
미국 셰일오일(Shale Oil) 생산기업들이 생산량을 감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산유량 동결 결정과 하반기 달러화 강세 지속 전망 등이 국제유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모건스탠리는 “달러화의 하락 조정이 마무리됐다”며 “달러화 강세는 특히 브렌트유(Brent) 가격에 대한 우려를 조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노스다코타의 Bakken과 텍사스 Eagle Ford 유전의 6월 산유량이 558만배럴로 1.3%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Eagle Ford는 산유량이 7월 일일 159만배럴로 4만9000배럴,고 Bakken은 124만배럴로 21만9000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Baker Hughes에 따르면, 미국의 원유 탐사기업은 유전 채굴장비를 26주 연속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탠다드차타드도 6월1일 리서치노트에서 7월 셰일오일 생산량이 일일 10만5000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셰일오일 생산은 국제유가 동향에 따라 유정 개폐가 가능하기 때문에 OPEC의 골칫거리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NBC 방송은 “셰일오일 생산기업들은 굴착기술을 개선해 코스트절감을 실현하고 있다”며 “OPEC의 셈법이 더욱 복잡해 질것”이라고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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