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단지 지정 후 10년째 진척 없어 … 인근주민 부지 방치 불만
화학뉴스 2015.08.28
S-Oil은 서산 대산단지에 투자계획이 지연되면서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S-Oil은 2006년 7월 대산2단지 지정 이후 사업계획을 변경한 뒤 2014년 9월 LNG터미널과 LNG화력발전소 건설계획을 제출했으나 정부가 최근 전력수급 기본계획을 원자력 위주로 변경해 LNG 사업 전망이 불투명해짐에 따라 투자를 계속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 국공유지 및 영농손실 보상비 500억원 가량을 책정해 2015년 집행할 예정이었으나 사업계획이 미루어지면서 보상절차도 이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산석유화학단지 상생발전협의회의 허광회 회장은 “단지 지정 이후 10년째 진척이 없는 상태여서 인근주민들은 단지를 지어 사람들을 쫓아내고 더부살이를 시키느냐며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며 “주말이면 서산8경 가운데 하나인 황금산을 찾는 관광객들도 황무지를 보고 발길을 돌린다”고 지적했다. 이어 “S-Oil이 사정상 투자를 할 수 없는 상황이면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나서 다른 대안을 마련해 줘야 하는 것 아니냐”며 “몇 년 전부터 서산시와 충청남도에 읍소 했지만 아직 이렇다 할 대책이 나오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정부의 에너지수급 기본계획 변경으로 해당기업이 사업계획을 변경한 것이기 때문에 투자이행을 권유하는 것 이상의 어떠한 조처를 취할 수 없어 건설 완료시한인 2018년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며 “S-Oil도 투자가 미루어지면서 비업무용토지 보유에 따른 세금으로 매년 40억원 가량을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S-Oil은 2018년을 넘기기 전에 사업계획 변경을 신청해 기한을 재연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민들의 불만이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8/28>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석유화학] 대산단지, 산업위기 대응지역 지정 | 2025-08-28 | ||
[안전/사고] 대산단지, 크레인 해체 중 사망사고 | 2025-07-10 | ||
[산업정책] 대산단지, 전기료 낯춰 경쟁력 강화 | 2025-04-18 | ||
[화학물류] 대산단지, 고속도로 물류비 절감 | 2024-11-07 | ||
[화학경영] 대산단지, 건설직종 임금협상 타결 | 2024-09-13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