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i물산, 화학 탱크터미널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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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werp‧Huston에 신규 건설 … 물류 확대에 맞춰 단계적으로 진행 화학뉴스 2015.09.04
Mitsui물산이 유럽‧미국에서 잇따라 화학제품 탱크터미널을 확장한다.
2016년을 목표로 벨기에 Antwerp와 미국 Huston에 각각 몇십개의 탱크를 신규 건설한다. 유럽‧미국에서 안전관리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석유‧석유화학제품 저장을 아웃소싱하는 움직임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물류허브 역할을 맡고 있는 두 지역에서는 석유화학제품 물류량이 확대되고 있다. Mitsui물산은 수요에 따라 계속해서 단계적인 확장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1972년 미국에 Intercontinental Terminal Company(ITC)를 설립해 미국 Huston Deerpark 지구에서 석유‧석유화학제품 입출하‧저장용 액체 터미널 운용을 개시했으며 안전관리를 제일로 사업을 운영하며 현재는 Huston과 Antwerp 2대 석유화학단지에 터미널을 보유하고 있다. 벨기에에서는 ITC RUBIS Terminal Antwerp에 액체탱크 14개를 새롭게 마련했다. Antwerp에는 2013년에도 탱크용량을 11만㎡ 확장해 현재 34개의 액체저장탱크와 4개의 가스저장탱크를 보유하고 있다. 국제해운항로와 유럽의 내륙 운송망을 잇는 Antwerp항은 화물량이 Rotterdam항에 이어 유럽 내 2위를 자랑한다. 유럽의 화학제품 생산능력이 증가는 기대하기 어렵고 범용 화학제품의 생산을 정지하는 있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으나 중동 등 다른 지역으로부터의 화학제품 수입이 늘어나고 있으며 앞으로는 북미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Mitsui물산은 Antwerp이 2016년 세계 최대규모의 수문 개통도 앞두고 있어 대형선박의 입항도 가능해지기 때문에 저장 수요 증가에 맞추기 위해 탱크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Huston Deerpark에서는 239개의 탱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0년에 Pasadena 지구에 180에이커 토지를 획득, 확장 여력이 한정적인 Huston 선박 채널에 있어 2015년 5월에 Pasadena 지구에서 탱크 10개의 운용을 시작했다. 또 왕성한 수요에 힘입어 Pasadena 지구의 터미널 확장 계획을 앞당겨 실시할 예정이다. Mitsui물산은 안전관리 및 로지스틱스 효율화를 요구하는 수요처의 탱크저장 수요가 물류량 증가로 확대기조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탱크터미널 사업을 더욱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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