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3/4분기에 계약가격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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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 DDR4 R-DIMM 15% 급락 … 하이엔드제품 강화로 대응 화학뉴스 2015.09.16
반도체 서버 D램 가격이 폭락했다.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서버 D램 대표 모듈인 DDR4 R-DIMM 평균 계약가격이 8월 말 15% 이상 하락했다. DDR4 R-DIMM은 최저가가 3/4분기 끝 무렵 전작인 DDR3 가격과 비슷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D램과 더불어 낸드플래시 칩 가격이 8월 하반월 6-7% 하락했고 주요 메모리제품의 가격도 급등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2GB 서버 D램 모듈 가격은 2016년에도 급락할 것으로 보이며 전반적으로 서버 D램 가격의 하향세가 2016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버 용량 자체는 늘어나기 때문에 비트 성장률은 30% 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글로벌 경기 침체와 신흥국 통화 변수 등으로 서버 자체의 수요 감소를 막을 수는 없을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메모리 시장 1위인 삼성전자 등 주요 제조기업들은 하이엔드 위주의 <프로덕트 믹스(Product Mix) 전략>으로 대응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관계자는 “일반 PC D램 등 스탠더드 D램보다는 서버 D램 및 모바일 D램이 수익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하이엔드에 비중을 더 높이는 방향으로 기술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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