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 CFR China 1160달러로 보합세 전환 … ABS 1305달러 형성
화학뉴스 2015.09.16
PS(Polystyrene) 시세는 장기간의 폭락세를 멈추었다.
아시아 PS 시장은 원료가격 급락과 수요 부진의 영향으로 장기간 약세를 지속했으나 오랜만에 보합세를 형성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GPPS(General Purpose PS) 가격은 9월9일 CFR China 톤당 1160달러, CFR SE Asia는 1129달러로 각각 보합세를 형성했다. HIPS(High Impact PS) 역시 CFR China 톤당 1195달러, CFR SE Asia 역시 1195달러를 보합세를 나타냈다. 원료 SM(Styrene Monomer) 가격이 FOB Korea 톤당 936달러로 5달러 하락에 그치는 등 전체적으로 원료코스트가 안정됐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 경제가 장기간 침체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해 전자제품 생산이 부진한 편이나 PS 가격이 장기간 폭락과 급락을 지속함으로써 바닥권을 형성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보합세를 형성한 것으로 판단된다. EPS(Expandable PS) 역시 G-P 그레이드는 CFR NE Asia 톤당 1169달러로 보합세를 형성한 반면, F-R 그레이드는 1239달러로 10달러 상승했다. 현대EP가 울산 소재 EPS 10만톤 플랜트를 10월 말부터 10-14일 동안 정기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도 CFR China 톤당 1305달러로 보합세를 형성했다. <화학저널 2015/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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