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화학, 글로벌 공룡 탄생 “무산”
|
Monsanto, Syngenta 인수제안 거절 … 빅데이터 활용해 사업 추진 화학뉴스 2015.10.27
글로벌 농화학 메이저 Monsato의 Syngenta 인수합병이 무산됐다.
Monsanto가 2015년 9월 Syngenta의 인수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밝혀져 종자, 농약 분야 글로벌 기업 간 통합이 백지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Syngenta는 15개 개발제품으로 최대 총 60억달러의 매출을 내다보고 있는 농약 제조기업으로 9개 신규 유효성분의 시장 투입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채소용은 광범위한 잡초 제거에 효과가 있는 제초제 <Adepidyn>과 <Orondis>를 비롯해 종자 처리용 살충제와 살균제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매출액은 최대 36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묘 부문에서는 매출액이 최대 30달러 이상으로 예측되며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하이브리드 밀 품종, 대두 녹병(Soybean Rust), 흡즙성 해충용 신규 유전자변형 작물, 잡초․옥수수 뿌리벌레(Corn cutworm) 방제용 차세대 기술 등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Monsanto는 최대 글로벌 농화학 메이저이며 최근 새로운 성장 분야 하나로 빅 데이터를 활용한 정보 분석 서비스 사업 추진을 결정했다. 2015년 11월 투자자 대상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화학기업에서 바이오 테크놀로지 기업으로 변화를 꾀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onsanto는 2012년 농가용 정보분석기기 개발기업을 인수했고 2013년에는 기상예보기업도 합병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곡물가격이 하락하면서 종자․농약 생산기업의 영업실적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8월 곡물가격지표는 평균 154.9포인트로 7월에 비해 7.0%, 2014년에 비해 15.1%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5-2016년에는 증산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생산기업들의 이노베이션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J>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제약] 삼성바이오, 글로벌 제조승인 400건 달성 | 2025-11-27 | ||
| [EP/컴파운딩] HS효성, 글로벌 탄소 소재 융복합산업 선도 | 2025-11-21 | ||
| [석유화학] SM, 아시아 강세에 글로벌 시장도 ‘들썩’ | 2025-11-21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건축소재] 반도체 기술 진화, 반도체 패키징용 고도화 타고 일본이 글로벌 시장 장악한다! | 2025-11-21 | ||
| [식품소재] 향료, 글로벌 메이저 몸집 확대 경쟁 치열 | 2025-11-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