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0만톤 신증설 프로젝트 연기‧취소 … 플랜트 가동중지도
화학뉴스 2015.11.04
SM(Styrene Monomer)은 아시아 수급이 당분간 안정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 봄 이후 잇따른 정기보수로 시세가 급등했으며 주원료인 벤젠(Benzene)과의 스프레드는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으나 공급부족이 해소됨에 따라 축소돼 최근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16년에는 중국을 중심으로 생산능력이 200만톤 가량 확대될 예정이었으나 대부분의 증설계획이 지연‧취소됨에 따라 생산능력 확대 폭이 축소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014년 SM 세계 수요는 2860만톤으로 아시아가 1660만톤에 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아시아 시황은 1월 평균이 톤당 약 1700달러로 계속해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SM 가격은 원유가격 하락에 따라 2014년 하반기 하락세로 전환했으며 공급과잉에 빠진 벤젠의 시황 침체 및 발포 PS(Polystyrene)의 비성수기 진입, 부동산 침체 등으로 12월 초 1000달러를 하회하며 800달러까지 폭락했다. 2015년 들어 국제유가가 바닥을 쳐 시황 개선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한 가운데 한국을 중심으로 정기보수가 잇달았으며 원료인 에틸렌(Ethylene) 정기보수 및 설비 트러블 등으로 4월 초 1200달러대를 돌파한 후 중순에는 1400달러대로 급등했다. 중동 및 유럽에서 발생한 설비 트러블도 영향을 미쳐 약 1500달러까지 상승했다. 벤젠과의 스프레드는 2014년 12월 150달러를 하회했으나 5월 약 700달러까지 늘어난 후 점차 축소했다. 가을철 들어 일본과 타이완에서 정기보수가 시작돼 스프레드가 다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별다른 영향은 미치지 않았으며 300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대규모 증설은 2010년 200만톤 플랜트가 건설된 후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 상태이다. 2015년 말부터 2016년 사이에 Sinopec 40만톤 및 Alber 50만톤 등 중국을 중심으로 총 200만톤 이상의 증설계획이 검토될 예정인 가운데 지연 및 축소, 중지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생산 정지를 검토하고 있는 곳도 있기 때문에 2016년 증설에 따른 생산능력 확대 폭은 한정적일 것으로 보이며 수급밸런스에 미치는 영향도 매우 작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L> <화학저널 2015/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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