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외부기관과 초기제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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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H, 고정비 지출 감축 목표로 … ICES와 제휴로 촉매개발 성과 화학뉴스 2015.11.06
Mitsubishi Chemical(MCH)이 해외기관과 석유화학 부문의 연구개발(R&D) 협력을 가속화한다.
탐색연구, 케이스 스터디 등 프로젝트의 초기 연구를 해외의 외부연구기관과 협력 혹은 위탁을 통해 실시함으로써 고정비 지출을 줄일 방침이다. MCH는 R&D 가속화와 코스트 감축을 양립하기 위해 싱가폴의 화학공업학연구소(ICES)와 제휴를 맺고 최적화된 모델을 구축하고 있으며 다른 글로벌 연구기관과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외부기관 활용은 최적화 작업의 핵심으로 그동안 일본 국내에 집중해온 업무의 일부를 해외기관과의 협력 혹은 위탁으로 전환한다. 리스크가 높은 신규 프로젝트는 외부기관에서 담당해 진행 여부를 취사선택하기 쉬운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고정비의 변동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외부기관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신규 전문성을 창출하고 외부 연구자들의 매니지먼트 경험을 활용한 자사 연구원을 육성하는 장기적 플랜도 세우고 있다. 해당전략의 일환으로 싱가폴 ICES와는 3년 전부터 협력을 시작해 고체산 촉매, 산화촉매 등 석유화학관련 촉매 프로젝트 2건, 비가식성 바이오매스 베이스 푸르푸랄(Furfural) 관련 프로젝트 1건을 진행하고 있다. ICES에는 일본인 주재원 1명이 상주하며 프로젝트 총괄․관리를 맡고 있다. ICES와의 제휴로 신규 촉매후보와 촉매분석은 일본을 뛰어넘는 속도․코스트 효율이 나타나고 있어 연구 과제를 늘릴 계획도 염두에 두고 있다. 앞으로 탐색연구와 케이스 스터디 결과를 공유해 일본에서 상품화로 연결시킬 수 있는 기술개발도 목표로 하고 있다. MCH는 싱가폴뿐만 아니라 다른 해외지역에서도 R&D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CWB(Clear Water Bay Technology)는 컨설팅과 청년 사원 육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홍콩 거점에서는 샘플 위탁생산도 실시한다. 중국 WuXi AppTec는 유기합성을, 타이완 Panlabs Biologics는 균체촉매 위탁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MCH는 유럽시장에서 하이 스루풋(High Throughput)의 촉매탐색에 관한 제휴기업 조사에 착수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 적합한 연구체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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