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 석유화학 포트폴리오 재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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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와의 합작기업 출자비율 낮춰 … 전략사업 분야 집중 위해 개혁 화학뉴스 2015.11.09
Dow Chemical이 사업 포트폴리오 재구축을 가속화한다.
Petrochemical Industries Company(PIC)와 합작을 통한 석유화학 사업에서는 출자비율을 낮추고 양사 합작을 통해 미국 멕시코만 EG(Ethylene Glycol) 신규 플랜트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 염소와 에폭시(Epoxy) 사업 분리 및 AgroFresh 매각 등에 이어 농업‧과학 사업에 관한 재편 움직임이 계속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Dow Chemical은 PIC와 합작으로 쿠웨이트, 두바이를 본거지로 석유화학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나 전략 분야에 집중하기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구축하고 있다. 쿠웨이트에서는 Dow Chemical이 PIC와의 합작기업으로 42.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에틸렌(Ethylene), PE(Polyethylene), EG 생산기업 Equate에 대한 출자 비율을 2016년 중반에 낮출 방침이다. Equate는 Dow Chemical의 출자비율 인하에 앞서 MEG(Monoethylene Glycol), DEG(Diethylene Glycol)를 공급하는 Dow Chemical과 PIC와의 또다른 합작기업인 ME Global을 32억달러에 인수할 계획이다. 인수는 2015년 안에 마무리 지어질 예정으로 Dow Chemical은 세금 공제 전 단계에서 15억달러의 이익을 취할 수 있게 된다. Dow Chemical은 Equate를 통해 ME Global에 대한 간접적인 출자는 지속하게 되며, ME Global은 모든 절차를 마무리한 후 미국 멕시코만에서 EG 신규 플랜트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3년부터 이어온 사업 포트폴리오 재구축에는 농업과학 사업의 중장기적인 계획도 포함돼 있다. 농업‧과학은 2014년 매출액의 12.5%를 차지하는 사업으로 농업‧과학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선택지를 검토하고 있으며 미국기업과의 통합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미국 Corning과의 합작기업인 Dow Corning에 관해서는 Corning 지분을 인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Olin과 멕시코만 지역 CA(Chlor-Alkali), EDC(Ethylene Dichloride) 등의 크롤비닐제품, 염소계 용제와 에폭시 수지의 글로벌 사업을 통합하는 계획은 10월 초 완료했다. 2015년 5월에는 AgroFresh를 미국 투자기업에게 9억달러에 매각해 사업 포트폴리오 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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