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P&B화학, 페놀 안고 불사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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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부터 페놀 30만톤 상업가동 예정 … 아세톤도 18만톤 확대 화학뉴스 2015.11.09
금호P&B화학이 페놀 및 아세톤 플랜트를 신규가동한다.
금호P&B화학은 2013년 상반기에 페놀(Phenol) 30만톤 및 아세톤(Acetone) 18만톤 플랜트를 상업가동할 예정이었으나 공급과잉이 확대됨에 따라 거듭 연기해 2016년 6월 재가동할 예정이다. 페놀 생산능력은 LG화학이 57만5000톤, 금호P&B화학이 36만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으며 증설작업이 마무리되면 금호P&B화학이 66만톤으로 확대된다. 페놀은 LG화학이 2013년 3월 페놀 30만톤, BPA(Bisphenol-A) 15만톤 플랜트의 신증설로 공급과잉을 악화시킨데 이어 금호P&B화학이 2016년 6월 상업생산함에 따라 공급과잉이 극심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페놀은 2015년 상반기 중국 및 타이에서 총 100만톤의 신증설이 확대돼 2015년 하반기부터 공급과잉이 극심해짐에 따라 플랜트 가동률이 평균 80%에 그치고 있다. 특히, 중국은 생산능력이 2016년까지 200만톤을 상회함에 따라 순수출국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돼 2016년부터 극심한 경쟁체제에 돌입할 것으로 판단된다. <허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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