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균 15% 이상 성장에 M&A로 규모화 … 국내시장은 국산화 미미
화학뉴스 2015.12.09
3D프린터 시장이 거품이 빠지고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어 해결책이 요구되고 있다.
3D프린터 생산기업들은 2014년 최고의 성장을 기록했으나 2015년 이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메이저인 Stratasys는 매출 성장률이 2014년 31%까지 치솟았으나 2015년에 7-12%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주가도 2014년 136달러에서 2015년 말 56달러로 61% 급락했다. 3D Systems도 주가가 2014년 최고치인 96달러에 달했으나 2015년 말 28달러까지 81% 하락해 거품이 빠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TPC, 스맥, 하이비젼시스템 등 국내기업들도 2014년에 비해 주가가 30-40% 수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성장세가 주춤하고 신규투자에 관심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여기에 기존 프린터 생산기업들이 HP, 삼성전자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2016년 말부터 시장진입을 앞두고 있어 시장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시장은 대부분 특허가 만료된 기술을 중심으로 3D프린터를 생산하고 있고 원료, 소프트웨어 등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생산기기, 원료, 소프트웨어 등 각각의 전문 분야를 통합하는 파트너쉽을 체결함으로써 전문성을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주가 하락과 거품론은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하며 3D프린터 시장은 매년 15%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메이저인 Stratasys와 3M Systems는 관련기업들을 인수합병해 시장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어 국내기업들도 인수합병 및 파트너쉽 체결로 대규모 3D프린터 사업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5년 9월 3D프린터 관련특허를 미국에서 등록해 시장진입 여부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으나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생산기술에 이어 원료 및 소프트웨어도 구축할 필요셩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한계점을 드러내고 있어 3D프린터 사업진출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기기, 소프트웨어 등에서 기술력이 부족하다”며 “국내 관련 중소기업들을 인수하며 시장경쟁력을 확보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3D프린터 시장은 세계적으로 대규모화되고 있어 국내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인수합병 및 파트너쉽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5/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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