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Polyvinyl Chloride)는 오랜만에 급등세로 전환됐다.
아시아 PVC 시장은 인디아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타이완의 메이저가 오퍼가격을 크게 올려 충격을 주고 있다.

PVC 가격은 2월24일 CFR China 톤당 750달러로 25달러 급등했고 CFR SE Asia는 745달러로 20달러 올랐다. CFR S Asia는 805달러로 35달러 폭등했다.
타이완의 Formosa Plastics이 3월 오퍼가격을 CFR China 톤당 760달러, CFR India 810달러, FOB Taiwan 730달러로 각각 30달러 인상한 것이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
인디아의 PVC 가공기업들이 재고가 줄어듦에 따라 구매를 확대한 것도 폭등요인으로 작용했다.
중국도 춘절연휴 이후 재고가 줄어들어 내수가격이 에틸렌(Ethylene) 베이스 기준 톤당 5600-5800위안으로 200위안, 카바이드(Carbide) 베이스는 5100-5200위안으로 125위안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