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항공부품 구매 다변화로 국산 관심 … 일본은 생산 확대
화학뉴스 2016.05.11
국산 탄소섬유가 항공기용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 항공기업 보잉(Boeing)은 탄소섬유, 철강,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등 항공부품 구매선 다변화를 위해 국내기업과 협력을 타진하고 있으며, 특히 국산 탄소섬유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16년 4월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해 국내 항공소재 관련기업과 보잉이 협력을 강화토록했으며, 2020년까지 국내 항공부품의 수출액을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비즈니스 미팅에는 효성, 한국카본, 티포엘 등 탄소섬유 관련기업들이 참석했다. 한국산업평가관리원(KEIT)도 항공부품 개발 지원을 적극화할 방침으로 보잉과 국산 채용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탄소섬유는 효성과 태광산업이 생산하고 있으나 선발기업들에 비해 외관, 안정성, 브랜드이미지 등 경쟁력이 약해 채용이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 자동차 선루프 프레임에 탄소섬유를 적용해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GS칼텍스도 Toray의 탄소섬유를 채용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국내 탄소섬유 가공기업들도 품질이 우수한 일본산을 선호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탄소섬유는 항공기용 수요가 많다”며 “일본기업이 시장을 대부분 장악하고 있어 국내기업이 진입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보잉에 국산 탄소섬유 공급이 확정되면 품질과 안정성이 인정돼 자동차용 등 다른 산업에서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보잉은 B787 모델의 날개 및 동체에 Toray 탄소섬유를 채용하고 있으며 국산은 안정성이 덜 요구되는 의자 등 내부구조물에 적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글로벌 탄소섬유 시장이 연평균 12%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냄에 따라 Toray와 Mitsubishi Rayon은 탄소섬유 생산능력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정현섭 기자> <화학저널 2016/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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