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사고 피해보상 강력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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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사고 발생 후 한국전력의 후속조치에 불만이 고조, 한전이 피해를 보상해야 한다는 주장이 공식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9월9일 월례회장단회의에 보고한 `「산업전력 수요만족도 실태조사 결과」 자료를 통해 회원사 151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력에 가장 큰 불만은 사고에 대한 피해보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전 등 전기공급 사고 발생시 신속히 알려주지 않는데 대한 불만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75.5%가 한전 실수로 사고가 발생해도 피해보상을 해주지 않는다고 응답했으며, 5 7.0%는 한전이 사고발생 사실을 신속히 알려주지 않고 있다고 응답했다. 151개사 중 최근 3년 이내에 전기고장 사고 경험기업은 126개사로 전체의 83.3%에 달했다. 특히, 해당기업당 1년에 3.6회의 사고를 당했으며, 평균 정전시간도 13.7분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송배전단계의 사고가 총 1183건으로 전체의 72.1%를 차지했다. 산업전력 수요기업들은 사고발생 때 한국전력의 후속조치가 불완전하다며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표, 그래프 : | 전력 소비실적(1999) | <화학저널 1999/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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