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Moresco가 특수 윤활유 사업 글로벌 전개를 적극화한다.
Hot Forging 윤활제는 2018년부터 백색계를 시장 투입해 흑연계를 대체하며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2020년부터는 백색계 투입을 확대하며 Hot Forging 윤활제 세계 시장점유율 10% 달성을 목표로 한다.
Moresco는 특수 윤활유 부문에서 주력인 Die Casting용 유제를 비롯해 진공유, 작동유, 절삭유제, 단조유 등 폭넓은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제7차 중기경영계획에서는 주요 용도인 자동차는 중국 및 동남아 등 신흥국 생산 부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의 난연성 작동액, 다이가스트용 유제 선도기업으로서의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지 개발체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중국 현지 자회사 2사의 영업부문을 통합해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흑연계 및 백색계 Hot Forging 윤활제의 세계 시장점유율을 현재 2%에서 3%로 확대할 계획이다.
Moresco는 2018-2020년 동안 현재 주류인 흑연계를 대체하는 백색계 윤활제를 시장 투입하고 2020년 이후에는 대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파악해 시장 개척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밖에 절삭유는 항공기 부품 등 신규 부재를 가공할 수 있게 하는 유제 개발‧판매 등을 통해 신규 수요처를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자동차 전장부품용 기유에 주로 투입되는 고온용 합성윤활유는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차별제품으로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유럽 진출을 본격화하며 유럽 자동차 관련기업 등에 대한 채용 제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