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B Singapore 톤당 486달러로 38달러 급락 … 동남아 수요 부진
화학뉴스 2016.07.15
아시아 MTBE(Methyl Tertiary Butyl Ether) 시장은 수요가 부진해 고전하고 있다.
MTBE 시세는 가솔린(Gasoline) 수요가 감소한 가운데 FOB Singapore 톤당 533달러로 36달러 급락했고 MTBE 지수도 1.186으로 떨어졌다. ![]() 동남아 수요기업들이 재고를 미리 확보해 놓았기 때문에 2016년 7월에는 현물 거래가 활성화되지 않았고 가솔린 공급과잉으로 하방 압력이 지속돼 하락세가 불가피한 것으로 파악된다. 국제유가는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46.83달러로 2.29달러 떨어졌고 가솔린 가격은 92 RON 기준 48.49달러로 2.91달러 하락했다. MTPE는 8월 중순 도착물의 프리미엄이 톤당 22-23달러 수준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20달러 이하의 낮은 가격에 입찰된 것으로 파악된다. 중국도 내수가 부진한 가운데 내수가격이 톤당 4700위안, 수입가격기준 570달러를 형성했고 일부 수요기업들은 CFR China 520달러까지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97 RON 및 92 RON 가솔린 스프레드는 배럴당 4.48달러, 95 RON 및 92 RON 스프레드는 배럴당 2.26달러, 97 RON 및 95 RON 스프레드는 2.22달러를 기록했다. <정현섭 기자> 표, 그래프 : < MTBE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16/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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