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국산 PS 수입 확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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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PS‧HIPS, 중국 수입 증가에 한국 수출 회복 … ABS‧PET는 감소
정현섭
화학뉴스 2016.09.01 중국이 한국산 범용 스타이렌(Styrene)계 폴리머 수입을 줄이고 있다.
중국은 GPPS(General Purpose PS) 수입이 5월부터 회복세로 전환돼 6월 5만2996톤, 7월 5만7756톤으로 증가했으며 한국산 수입도 6월 1681톤에서 7월 2674톤으로 증가했다.  HIPS(High Impact PS) 수입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으나 7월에는 2만6177톤까지 회복했고 한국산 수입도 6월 4211톤에서 7월 5186톤으로 증가했다.
ABS와 PET는 중국에서 수입이 늘어났으나 한국산 수입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수입이 5월부터 증가세로 전환돼 7월까지 14만1391톤으로 증가한 반면 한국산 ABS 수입은 4-6월 동안 증가했으나 7월에는 3만4330톤으로 줄었다.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수입은 6월 1만5022톤에서 7월 1만6318톤으로 증가했으나 한국산 수입은 5월부터 감소세로 전환돼 7월 7757톤까지 떨어졌다. 한국산 EPS(Expanded Polystyrene) 수입은 수요가 회복돼 4월부터 증가세를 지속했고 7월까지 2만5477톤으로 소폭 증가했다. <정현섭 기자> 표, 그래프 : < 중국의 스타이렌계 폴리머 수입동향(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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