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대표 오스만 알 감디)이 RFCC(Residue Fluid Catalytic Cracker) 정기보수에 돌입한다.
S-Oil은 온산 소재 프로필렌(Propylene) 생산능력 20만톤 RFCC를 가동하고 있으나 9월22일부터 50일간 정기보수에 돌입해 수급타이트를 유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프로필렌 가격은 9월 중순 FOB Korea 톤당 845달러로 2016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화케미칼은 여수 소재 TDI(Toluene Diisocyanate) 15만톤 플랜트를 10월12일부터 1개월 동안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아시아 TDI 시장은 MCNS(Mitsui Chemicals & SKC Polyurethane)가 Omuta 소재 TDI 12만톤 플랜트, 중국 Gansu Yinguang이 Baiyin 소재 10만톤, Yantai Juli가 Shandong 소재 8만톤을 100% 가동함에 따라 과잉체제로 전환됐으나 한화케미칼이 정기보수에 돌입하면 수급밸런스가 또다시 균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허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