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화학, 방염수지 형식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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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화학이 방염처리된 불포화폴리에스테르수지(Unsaturated Polyester Resin)에 대해 한국소방검정공사의 형식승인을 취득했다. 방염제는 자수성을 가진 약제로 자체적으로 수분을 발생함에 따라 발화점을 낮추고 산소를 차단하는 역할까지 수행하게 된다. 방염제를 함유하는 성형제품 제조시에는 Polyester 수지만을 사용하도록 한정돼 있다. 기존에는 UPR 수지에 방염제를 혼합해 사용해왔으나 미세한 분말가루인 방염제와 젤타입의 UPR 수지의 교반이 어렵고 교반시 배합비율이 제각각이어서 소방검정에 불합격되는 요인으로 작용했었다. 애경화학의 방염 형식승인 UPR 수지는 이러한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소방완비필증 획득이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유리섬유를 함유하고 있으며 편의적인 면 외에 저독성, 저연성을 비롯해 조색제를 사용해 자유로이 색상을 부여할 수 있고 후경화성이 우수해 5℃ 저온에서도 성형이 가능해 인공바위, 노래방 조형물, 방염판넬, 칸막이, 실내장식용 수요가 기대되고 있다. 표, 그래프 : | Polycoat FC-105의 물성 | Polycoat FC-105의 경화특성 | <화학저널 1999/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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