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Polypropylene)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아시아 PP 시장은 동북아시아가 약상승했으나 동남아시아 및 남아시아는 하락세가 두드러져 대조적인 모습을 나타냈다.

PP 가격은 10월12일 Raffia 및 Injection 그레이드 기준 CFR FE Asia 톤당 965달러로 10달러 올랐고 CFR SE Asia는 1010달러로 20달러, CFR S Asia도 1025달러로 20달러 상승했다. IPP Film 및 BOPP는 FEA가 985달러 및 980달러로 15달러, SEA는 1030달러 및 1025달러로 20달러, SA는 1045달러로 20달러 상승했다.
Block Copolymer 역시 FEA는 1035달러로 15달러, SEA는 1080달러로 20달러, SA는 1080달러로 21달러 올랐다.
중국의 플래스틱 가공 공장들이 장기 연휴 이후 가동률을 높이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내수가격도 Raffia 그레이드 기준 ex-works 톤당 8100위안으로 400위안 급등해 수입가격 기준 967달러로 40달러 올랐다.
일부에서는 중국 내수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1000달러까지 받아들였고, 사우디산은 베트남에 1030달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아시아는 Reliance Industries가 Jamnagar 소재 PP 203만톤 중 일부의 정기보수를 예고함에 따라 크게 올랐다. Reliance는 50%를 수출하고 50%는 내수에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MRPL의 16만500톤 및 ONGC Petro Addition의 34만톤 플랜트가 4/4분기에 재가동할 예정이어서 공급차질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