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M(Styrene Monomer)은 다시 상승세로 전환됐다.
아시아 SM 시장은 미국에서 가동중단 사고가 발생하면서 미국 현물가격이 급등한 영향으로 1000달러에 육박했다.

SM 가격은 10월14일 FOB Korea 톤당 993달러로 20달러 상승했고 CFR SE Asia도 1033달러로 21달러 올랐다. CFR India 역시 21달러 올라 1029달러를 형성했다.
미국에서 SM 플랜트의 화재사고가 발생하면서 현물가격이 파운드당 44센트로 톤당 976달러를 형성해 43달러 급등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Westlake Chemical의 루이지애나 Sulphur 소재 SM 24만톤 플랜트의 에틸벤젠(Ethylbenzene) 공정 펌프 씰에서 화재가 발생해 가동을 일시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타이완은 2017년 SM 7개 플랜트 중 3개가 정시보수를 실시하나 생산차질은 3만9130톤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7개 플랜트는 총 생산능력이 200만톤이고 3개는 47만톤으로 23.2%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