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chuan Changning에서 Weiyuan까지 구간과 일본 Central Glass가 평택에 반도체용 특수소재 공장을 건설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Central Glass는 총 2500만달러(약 280억원)를 투입해 평택 소재 오성산업단지에 반도체회로 가동용 특수소재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Central Glass의 평택공장을 통해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각종 특수소재들을 국내에서 생산함으로써 앞으로 5년 동안 약 800억원 상당의 수입대체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Central Glass가 국내 수요에 대응할 뿐만 아니라 수출도 추진해 수출증대 효과가 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라사와 슈이치 Central Glass 대표이사는 “여러 후보지를 검토했으나 입지, 인재 등 경기도의 투자조건이 가장 좋았다”면서 “특히, 경기도청 관계자의 원스톱 지원으로 주저 없이 투자를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Central Glass는 PDP(Plasma Display Panel) TV용 유리기판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의료용 마취제 시장점유율 세계 1위인 유리화학 전문기업으로 매출액이 약 2354억엔(약 2조5600억원)에 달한다.
반도체 생산기업들은 Central Glass의 특수소재를 적용하면 고도화되는 미세화공정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윤화 기자>
, Chongqing Fuling, Shaanxi Yan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