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는 급락세로 전환될지 주목된다.
아시아 ABS 시장은 핵심원료 가격이 상승함으로써 폭락을 면할 수 있었으나 코스트 하락의 영향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ABS 가격은 10월26일 CFR China 톤당 1480달러로 보합세를 형성해 2주간 계속된 폭락세가 멈추었으나 부원료인 부타디엔(Butadiene) 가격이 FOB Korea 톤당 1490달러로 110달러 폭락했기 때문이다.
핵심원료인 SM(Styrene Monomer)은 FOB Korea 1033달러로 19달러 상승했고 기초원료 벤젠(Benzene)은 FOB Korea 647달러로 7달러 상승했다.
하지만, 벤젠이 하락세로 전환될 것이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나고 부타디엔이 폭락한 영향이 어떻게든 반영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PS(Polystyrene)는 수요 부진이 계속되고 있으나 원료가격이 상승하면서 보합세를 형성했다.
GPPS(General Purpose PS)는 10월26일 CFR China 톤당 1160달러, HIPS(High Impact PS)도 1245달러로 변동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