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지 생산기업 Hokuetsu Kishu Paper가 CNF(Cellulose Nano Fiber)로 만든 다공질 소재를 개발했다.
개발제품은 에어로겔(Aerogel)이라 불리는 스펀지 형상의 3차원 구조체로 높은 단열성을 지니고 있으며 흡착제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Hokuetsu Kishu Paper는 CNF를 적용한 공업용 필터와 함께 2016년 시범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제지기업 및 화학기업이 잉크 및 화장품에 점성을 부여하는 증점제, 수지‧고무의 강도를 향상시키는 강화소재 등에서 용도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시장 개척을 본격화한다.
CNF 에어로겔은 물에 CNF를 분산시킨 뒤 특수약품을 첨가함으로써 동결 건조시켜도 표면적이 큰 다공성 물질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며 단열성이 매우 뛰어나 우주선 단열재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Hokuetsu Kishu Paper는 구체적인 사업화를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고 개발제품의 특징을 널리 알려 신규 수요 개척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섬유폭이 3나노미터인 CNF 특성에 주목해 공업용 에어필터도 개발하고 있다.
먼지를 비롯해 세균 및 바이러스 등 인체에 유해한 나노 사이즈의 미립자를 포집하는 필터 등 활용 방안을 크게 변화시킬 가능성을 내제하고 있다.
Hokuetsu Kishu Paper는 제지 사업에서 길러온 기술을 응용해 필터 생산기업 공급용으로 유리섬유를 시트화한 에어필터의 개발 및 생산을 지속해 왔으며 새로운 2차원 필터로서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