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공급 총력전 … 연관성 없는 금호산업‧금호기업 투자
화학뉴스 2016.11.21
롯데케미칼(대표 허수영)은 합성고무 수요 확보를 위해 금호그룹에 투자한 것으로 파악된다.
롯데케미칼은 금호타이어를 합성고무 공급처로 확보하기 위해 금호아시아나그룹을 암묵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2017년 상반기 SSBR(Solution-polymerized Styrene Butadiene Rubber) 10만톤, EPDM(Ethylene Propylene Diene Monomer) 10만톤 상업화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자동차‧타이어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선발기업들과의 경쟁이 치열함에 따라 영업흑자가 불투명해지고 있으며 안정적인 공급처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롯데케미칼은 금호타이어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금호그룹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화학 사업과 무관하고 수익 창출을 기대하기 어려운 금호산업, 금호기업에게 2015년부터 총 10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파악된다. 롯데케미칼은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 금호타이어 박세창 부사장이 보유한 금호산업 지분을 인수하고, 금호산업 인수를 위해 설립된 금호기업에도 투자했으나 투자금 회수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롯데케미칼은 오너간의 친분이 있는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이 금호타이어 인수에 성공하면 금호타이어에게 SSBR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5곳의 SI(전략적투자자)를 중심으로 숏리스트를 구성함에 따라 박삼구 회장의 우선매수청구권 행사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채권단이 숏리스트를 선정하면서 금호타이어가 금호아시아나그룹에 인수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면서도 “아직 섣부른 판단은 이르다”고 밝혔다. <정현섭 기자> <화학저널 2016/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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