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ocera가 전자 디바이스 관련 사업에서 IoT(사물인터넷)를 보급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
2017년부터 「IoT 개발 키트」를 판매하며 온도 및 9축 가속도 센서 등 블루투스 통신과 함께 프로그래밍하지 않아도 기능 및 서비스 등을 제작할 수 있는 개발 소프트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저소비 전력의 블루투스 모듈을 판매하고 2018년까지 금속간섭이 없는 금속 머테리얼 안테나의 실용화함으로써 IoT를 활용한 통신 디바이스 등의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IoT는 기존 수요처인 전자기기 생산기업 뿐만 아니라 벤처기업 등의 신규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통신제어 및 안테나 설계, 센서 제어, 프로그램 등 핵심기술이 많은 것이 과제로 각사는 IoT에 필요한 기능을 확보하고 개발 보드를 통해 채용을 제안하고 있다.
Kyocera는 그동안 IoT 용도로 자동차용 LTE, 다용도 블루투스 모듈 필터 등 관련 디바이스를 공급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개발보드 공급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보급 활동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분야에서는 후발주자에 속하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및 안테나 설계 지원 등 종합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신규 블루투스 모듈과 함께 상품화해 종합용 모듈도 병행해 제안한다.
IoT 개발 키트는 마더보드, 블루투스 통신과 9축 가속도, 온도/온도 센서 등을 합친 평가보드와 소형 센서, 전지 관련 블루투스 모듈을 일체화한 센서 키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