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부타디엔(Butadiene)은 폭등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아시아 부타디엔 시장은 투기자금이 천연고무 거래를 어지럽히고 있는 가운데 부타디엔의 비이상적인 폭등사태가 끊이지 않고 있다.

부타디엔 가격은 1월6일 FOB Korea 톤당 2590달러로 300달러 폭등했고 CFR SE Asia는 2550달러로 610달러 폭등했다. CFR China도 2650달러로 300달러 폭등한 반면, CFR Taiwan은 2660달러로 670달러 폭등했다.
천연고무 시장에 투기자금이 유입돼 갑자기 폭등을 유발한 현상이 부타디엔 시장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CFR China는 56개월만에 최고치를 형성했다.
Sinopec도 내수 오퍼가격을 ex-works 톤당 1만9500위안으로 1000위안 올려 수입가격 기준 2380달러를 나타냈다. 그러나 중국 동부지역에서는 이미 2만2500위안으로 올랐고 일부에서는 2만5000위안으로 폭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남아시아도 IRPC와 Lotte Titan Chemical이 1-2월 정기보수를 실시할 예정으로 있어 영향을 미쳤고, 동북아시아도 CPC가 타이완 플랜트를 2-4월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SBR(Styrene Butadiene Rubber) 1502는 CFR China가 2550달러, CFR SE Asia는 2500달러로 올랐으나 수익성이 극히 악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