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olystyrene)는 초강세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아시아 PS 시장은 원료가격이 상승행진을 지속함에 따라 오름세가 커졌으나 지나치게 올라 수요 침체가 우려되고 있다.

GPPS(General Purpose PS) 가격은 1월25일 CFR China 톤당 1415달러로 36달러 폭등했고 CFR SE Asia 역시 1411달러로 36달러 올랐다.
중국이 춘절연휴를 맞아 거래에 적극 나서지 않았음에도 전주에 업스트림 SM(Styrene Monomer) 가격이 FOB Korea 톤당 1320달러로 36달러 상승한 것이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PS 역시 정상적인 거래에 따른 결과라기보다는 무역상들이 담합을 통해 현물가격을 끌어올린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원료가격이 초강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수요는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HIPS(High Impact PS)는 대체소재인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가 상승세를 지속한 영향이 겹쳐 CFR China 1470달러, CFR SE Asia 역시 1470달러로 51달러 폭등했다.
EPS(Expandable PS)는 G-P 그레이드가 CFR NE Asia 1450달러, F-R 그레이드는 1500달러로 각각 30달러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