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대한유화가 디보틀넥킹을 위해 NCC(Naphtha Cracking Center)를 장기간 가동중단할 방침이다.
대한유화는 온산 소재 에틸렌(Ethylene) 47만톤 크래커를 2017년 4월15일부터 47일간 가동중단하며 디보틀넥킹으로 80만톤까지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SK종합화학은 울산 소재 No.1 에틸렌 19만톤 크래커를 3월16일부터 30-35일간 정기보수할 계획이다.
Lotte Chemical Titan은 Pasir Gudang 소재 에틸렌 43만6000톤 크래커를 2월17일부터 50일간 정기보수하고 있다.
Mitsubishi Chemical과 Asahi Kasei는 양사의 자회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Mizushima 소재 에틸렌 57만톤 크래커를 5월10일부터 25일간 정기보수할 방침이다.

IRPC는 Rayong 소재 에틸렌 35만톤 크래커를 2월1일부터 45일간 정기보수하며 Map Ta Phut 소재 에틸렌 35만1000톤 크래커도 2월 중순부터 35-40일간 정기보수할 계획이다.
하지만, 동북아시아 플랜트들이 대부분 풀가동을 지속하고 있어 에틸렌 공급과잉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허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