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bishi Rayon Aqua Solutions(MRAS)이 중공사막을 3종류로 구분하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주력인 PVDF(Polyvinylidene Fluoride) 막은 집에서 식사를 하는 세대가 늘어남에 따라 MBR(막분리활성오니공법)용 수요가 신장하고 있다.
내약품성이 있는 PE(Polyethylene) 막은 공장 폐수 재활용 용도로 채용이 확대되고 있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액체 안에 있는 가스를 탈기할 수 있는 삼층 복합막은 두부 팩 물에 사용하는 것이 결정됐으며 산화방지용을 시작으로 다양한 식품 분야에 투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MRAS는 PVDF막, PE막, 삼층복합막 3종류의 중공사막을 생산하고 있다.
해외 매출비장은 70%에 달하고 특히 PVDF막을 활용한 정수용 및 MBR을 통한 폐수처리, 해수담수화와 같은 수처리 수요가 신장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MBR용으로 PVDF제 정밀여과(MF) 막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집에서 식사하는 것이 유행함에 따라 반찬 생산량이 증가했으며 처리량을 늘리기 위한 MBR 도입이 본격화하고 있다.
정수용 수요가 신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설치 공간을 절약할 수 있는 UF막 채용을 제안해 나갈 방침이다.
PE제 MF막은 내약품성이 뛰어나고 공장 폐수의 재이용 목적으로 사용된다.
황산 등 알루미 가공공정에서 배출되는 엣징 폐액 및 도금 폐수, 반도체 제조 시 사용하는 순수 재이용 등에서 실적이 있으며 앞으로는 해외 전개에 나설 예정이다.
중국 등 아시아에서는 환경규제 등에 따라 폐수처리 수요가 신장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수처리막을 활용한 폐수 재이용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삼층 복합막은 액체를 통과시키지 않고 가스만을 투과시키는 박막(중간층)을 다공질층(지지층)으로 겹쳐 삽입한 구조이며 가스의 탈기 이외에 급기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PVDF막 및 PE막에 비해 시장규모는 작으나 틈새시장에서 수요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