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 의약품 원료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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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정밀화학은 최근 인체 지방산을 분해하는 원료 의약제 고순도 L-카르니틴(LCT) 제조기술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 국산 비만치료제 상용화 길을 열었다. L-카르니틴은 지방을 대사시켜 에너지를 생성시키는 생체 활성물질로 특히 지방산을 주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심장근육과 근육세포에 유용, 심혈관계 치료제로 쓰인다. 비만·치매 치료보조제, 기능성 음료, 자양강장제 등 다양한 용도로도 활용된다. 1980년대 후반 스위스 Lonza가 첫 상업화한 이래 세계 4개 제약기업만이 생산하고 있는 품목이다. 삼성정밀화학은 값싼 천연물인 유당으로부터 추출한 광학활성 핵심중간체인 HGB를 이용해 고순도 L-카르니틴을 생산한다. 삼성정밀화학은 에이즈치료제와 고지혈증치료제에 사용되는 키랄중간체 제조기술도 개발, 상업화를 추진중이다. <화학저널 1999/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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