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C Corning이 태양전지(PV) 필름 등 옥외에 설치하는 플래스틱을 보호하는 불소수지 도료 「Obligato」시리즈를 확충했다.
속건성을 중시한 신제품을 개발했으며 연필 경도를 향상시키고 섭씨 100도에서의 건조시간을 5분에서 90초로 단축했으며 발수‧발유 효과를 중시한 타입도 복수 라인업에 추가했다.
용제계와 수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점착력을 조정해 설계함으로써 이형필름 작성에도 적용 가능하다.
Obligato는 불소수지 도료를 플래스틱 용도로 전용한 액상 코팅제로 건축 및 방식 분야에서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공고한 분자 구조를 지닌 불소 특성을 활용해 필름 및 플래스틱 기제를 직사광선 및 오염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어 내후성이 요구되는 타입, 신장률 등 부가가치가 요구되는 타입 등을 전개하고 있다.
AGC Corning은 새롭게 내후성과 속건성을 양립하는 2액형 「PS320U-H」를 개발했다.
기존제품은 연필 경도가 H, 섭씨 100도에서의 건조시간이 5분이었으나 각각 2H, 90초를 실현했다.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필름에 도포해 충격을 부여하는 블록킹 테스트와 하중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기존제품은 박리음 및 도막 불균형이 생겼으나 개발제품은 이상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촉진성 내후성 시험에서는 300간 동안 기재의 착색이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GC Corning은 발수‧발유 타입도 용제계 3개, 수계 1개를 신규 출시했다.
이론적으로 물 접촉각이 클수록 발수 성능이 높아진다.
기존제품의 접촉각 80도 가량이나 용제계 「SS0054」, 「PS323R」, 「PS306R」은 2액형으로 물 접촉각이 100-113도이고 수계 「PW408R 」만 3액형으로 물 접촉각이 112도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개발제품의 점착력을 조정 설계해 필름에 도포함으로써 금형간 밀착을 방지하는 이형필름에도 활용할 수 있다.
발수‧발유성이 높으면 오염이 떨어지기 쉽기 때문에 야외에 설치하는 플래스틱 기재의 낙서 방지 용도로도 채용을 제안한다.
AGC Corning은 Obligato 이외에도 건축‧방식용 도료, 일반주택용 도료 등 불소수지 도료에 특화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Obligato는 시리즈는 기본 라인업을 중심으로 UV 차단, 차열성, 친수성 등을 요구하는 각종 수요처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