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Vilene은 자동차 축전 디바이스용 부직포 분리막 개발을 강화한다.
중국에서 하이브리드자동차(HV)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하고 HV용 닛켈수소전지용 분리막의 차세대제품 개발을 가속화한다.
특히, 기존제품에 비해 두께를 10% 가량 박막화할 계획이며 2018년 이후 신제품 공급을 목표로 한다.
EDLC(Electric Double Layer Capacitor)용 연구개발을 가속화하는 등 다양한 축전 디바이스에 대한 공급을 실현함으로써 분리막 출하량을 확대할 방침이다.
HV용 닛켈 수소전지용 분리막은 주력사업 가운데 하나로 HV 주요 차종에 채용되는 등 해당 분야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다만, 최근 LiB(Lithium-ion Battery)를 탑재하는 HV 및 전기자동차(EV)가 늘어나고 있으며 유럽 자동차기업들이 친환경 자동차 전략의 중심을 디젤자동차에서 EV로 변경하고 있어 LiB가 자동차용 전지의 주역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중국 정부가 자동차 연비 규제를 강화하며 2020년까지 EV 및 전기버스 생산대수를 500만대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내세움에 따라 EV 보급이 가속화해 2016년 말에는 100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만, 대도시 이외의 지역의 충전 등 인프라 설비가 과제로 부상하고 있어 HV의 보급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Vilene은 중국시장에 사업 기회가 있다고 판단하고 수요처의 동향에 따라 계속해서 HV용 분리막 사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