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ijin이 탄소섬유 복합소재, 분리막과 함께 신규사업 중심으로 규정하는 멤브레인 사업을 본격 전개한다.
고기능 멤브레인 「Milim」 생산능력을 5배 이상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공 크기를 보유하는 강점으로 회로 미세화가 이루어지는 반도체 포토레지스트용 수요가 연평균 20% 이상 신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너지 절감 분야에서는 2017년에 에어컨 열펌프용 수익 창출을 기대하고 자동차용 연료전지 전해질막 용도로는 특허를 출원해 샘플작업을 시작했으며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검사키트용 평가를 추진한다.
Milim은 초고분자량 PE(Polyethylene)를 겔 압출해 2축 연신을 통해 성막한 평막 멤브레인이다.
막 두께 및 공극률, 기공 크기를 컨트롤 가능하며 기공 크기는 나노 레벨로 제어할 수 있고 정밀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기능성 입자 충진 및 표면 개질 등 니즈에 맞추어 다양한 기능을 부여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2015년 시장 투입해 Matsuyama 사업소의 소형 양산기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주로 반도체용 포토레지스트에 채용하고 있다.
하이엔드 CPU, MPU 등 반도체 회로 미세화에 따라 나노 사이즈의 이물을 제거할 수 있는 Milim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미국 필터 메이저에 대한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의 반도체 분야 육성에 따라 중국기업에 대한 공급도 시작했다.
현재 생산하고 있는 멤브레인의 최소 기공 크기는 나노 주문이나 서브나노 사이즈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3년 안에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판매량을 확대하기 위해 고성능 반도체 분야를 비롯해 범용 로직 IC 등 미들 존에 대한 전개에도 나서고 있다.
미국 및 중국에서 채용실적을 쌓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2016년 말 이미지 화상용으로 투입했다.
반도체용 매출액이 연평균 20% 이상 확대되고 있으며 BCP(사업지속계획) 관점에서 반도체 생산기업으로부터 2번째 라인 신설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2017년부터 시작한 3개년 중기경영계획에 현재 생산능력의 5배에 상당하는 설비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
반도체 분야에 이어 에너지 절약 및 헬스케어 분야에 투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7년 에어컨 열펌프용으로 채용실적을 쌓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