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프로필렌(Propylene)은 폭락세로 전환됐다.
아시아 프로필렌 시장은 공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다운스트림 재고가 높은 수준을 유지해 800달러 붕괴가 불가피해지고 있다.

프로필렌 가격은 6월9일 FOB Korea 톤당 810달러로 49달러 폭락했으나 CFR SE Asia는 750달러로 10달러 하락했다.
특히, CFR China는 835달러로 무려 72달러 폭락했고 CFR Taiwan도 850달러로 49달러 떨어져 추가 하락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중국의 PP(Polypropylene) 재고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으로, CFR China는 무려 8%(72달러) 폭락했다.
PP는 CFR FE Asia가 톤당 970달러로 변동이 없었으나 중국 내수가격은 동부지역 기준 7650위안으로 150위안 하락했다.
PP는 프로필렌에 중합코스트 150달러를 더하면 985달러가 손익분기점으로 마진이 마이너스 15달러로 분석되고 있다. CFR China가 820달러 이하로 떨어져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