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지·펄프 약품> Eka Chemical 한국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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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화학기업인 Eka Chemical이 국내 제지약품 사업분야에 진출한다. 한국에카케미칼(대표 이정호)은 10월25일 군산공장 생산설비 증설을 마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카케미칼은 1999년9월 제지약품과 합성고무 유화제를 생산해온 동성화학의 수용성폴리머 사업부문을 인수하고 한국에카케미칼을 설립해 영업을 준비해왔다. 미세섬유를 종이에 고정시키는 보류제와 잉크 번짐을 방지해주는 사이즈제, 지력증강제 등을 생산한다. 또 동성화학 수용성폴리머 사업부가 생산하던 합성고무용 유화제 생산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보류제는 생산능력이 1만톤, 사이즈제는 3만톤, 지력증강제는 2만톤으로 신규제품이 출시되는 2000년에는 매출이 400억원으로 1999년에 비해 120억원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지약품 시장에서는 미국계 Hercules가 한국허큘레스를 설립해 제지약품을 생산해 왔고, 1998년에는 핀란드계 다국적기업 Raisio가 OPL과 합작기업을 설립한 바 있어 3파전이 예상되고 있다. Eka Chemical은 스웨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국적 화학그룹 Akzo Nobel의 자회사로 전세계에 27개의 생산공장과 8개의 연구소를 두고 93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Akzo는 1998년 기준 제약, 도료, 화학, 섬유 등 4개 사업분야에서 약 16조3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화학저널 1999/12/20·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