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Yoshikawakuni Plastics이 CNF(Cellulose Nano Fiber)와 PP(Polypropylene)를 독자 기술로 복합화해 생활용품으로서 상품화했다.
CNF를 활용함으로써 기존제품에 비해 강성 및 치수안전성 등이 향상돼 사용 편의성이 높고 잘 깨지지 않는 것이 특징으로 시장 니즈를 파악해 이르면 2017년 시장 투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Yoshikawakuni Plastics은 CNF와 PP를 혼련 가공해 CNF 펠릿을 제작하는데 성공했다.
해당제품은 기존제품에 비해 가볍고 치수안전성이 뛰어나며 강성이 베이스 원료인 PP의 3배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독특한 질감과 촉감을 보유하고 있으며 디자인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Yoshikawakuni Plastics은 PP에 종이성분을 복합한 바이오매스 플래스틱 원료를 활용해 생활용품을 전개하고 있으며 친환경을 지향하는 유럽‧미국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CNF는 강철에 비해 중량이 5분의 1 가량이며 강도는 5-8배에 달한다.
일본기업을 중심으로 실용화를 위한 개발이 본격화하고 있으나 CNF와 수지 복합제품은 상품화돼지 않았다.
Yoshikawakuni Plastics은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의 친환경 프로세스 기반 개발사업의 기술 성과를 활용했으며 Seiko PMC가 CNF 소재를 제공하고 교토시 생산기술 연구소가 기술 지도를 실시했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