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는 초강세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아시아 ABS 시장은 원료가격이 예상 밖으로 상승세를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공급이 제한됨으로써 오름세를 재연했다.

ABS 가격은 8월16일 CFR China 톤당 1850달러로 20달러 상승했고 CFR SE Asia도 1870달러로 20달러 올랐다.
업스트림 SM(Styrene Monomer) 가격이 CFR China 톤당 1179달러로 28달러 상승했기 때문이다. 부타디엔(Butadiene)도 FOB Korea 200달러로 149달러 폭등했다.
SM과 부타디엔은 정기보수가 마무리됐음에도 불구하고 무역상들의 가격조작으로 현물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중국 내수가격은 톤당 1만6000위안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
ABS는 원료가격이 초강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동북아시아 생산기업 일부가 가동률을 50% 수준으로 낮춰 공급을 제한하고 있는 것이 오름세를 주도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