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Polypropylene)는 동북아시아만 하락했다.
아시아 PP 시장은 정기보수의 영향으로 중국에 대한 공급이 줄어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초강세의 부담이 크게 작용했다.

PP 가격은 9월13일 Raffia 및 Injection 그레이드가 CFR FE Asia 톤당 1135달러로 5달러 하락한 반면 CFR SE Asia는 1160달러로 10달러 상승했다. BOPP도 FEA가 1145달러로 5달러 하락한 반면 SEA는 1170달러로 10달러 올랐다. Block Copolymer 역시 FEA는 1175달러로 5달러 떨어졌으나 SEA는 1190달러로 10달러 상승했다.
중국 내수가격이 9000위안으로 100위안 하락함으로써 수입가격 기준 1105달러를 형성하는데 그쳤기 때문이다. Dalian 상업거래소에서도 2018년 1월 선물가격이 9209위안으로 98위안 떨어졌다.
중국이 PP 및 PE(Polyethylene) 재고가 60만톤에서 67만톤으로 증가한 가운데 10월 초 연휴에 대비해 재고를 확충하지 않음으로써 공급과잉이 확대되고 있다.
China Reform이 내몽고의 Duolun 소재 MTP(Methanol to Propylene) 및 PP 플랜트를 9월11일부터 한달 일정으로 정기보수하고 있고, Shenhua는 Baotou 소재 CTO(Coal to Olefin) 베이스 PP 30만톤 플랜트를 15일간, Pucheng Clean Energy Chemical 역시 Shaanxi 소재 CTO 플랜트를 10월 초부터 정기보수할 예정이나 별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Pucheng은 CTO 베이스 PP 40만톤 플랜트도 가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