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yota Boshoku가 내충격성 플래스틱의 자동차 내장재 채용을 가속화하고 있다.
Toyota Boshoku는 Toyota중앙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한 세계 톱클래스 내충격성 얼로이(Alloy) 수지의 용도 개척에 나서고 있다.
PP(Polypropylene)를 베이스로 삼고 PA(Polyamide) 11을 나노 수준으로 분산억제한 Salami 구조가 특징으로 2013년 개발 당시에는 단독으로 사용하는 용도만 염두에 두었으나 Toyota Boshoku이 PP 개질에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채용 가능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해당제품을 PP제 도어트림에 드라이 블렌드로 20% 첨가하는 것만으로 발포배율을 높임으로써 경량화 효과 30%를 얻을 수 있으며 자동차 측면 충격 테스트에서도 탑승자에게 치명적인 예각파괴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Mitsui Chemicals(MCC)이 2017년 4월 특허 사용 승인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제조기술, 설비, 판로를 활용해 자동차 분야를 비롯한 폭 넓은 분야에서 투입을 확대할 방침이다.
Mitsui Chemicals의 「Tafmer」에 혼합하는 것만으로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일조했으며 비중을 0.9 수준으로 억제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제품은 단순히 첨가하는 것만으로 충격강도를 대폭 늘릴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부품의 스펙을 향상시키고 싶을 때 적절히 사용할 수 있어 빠른 단계에서 실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