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랑세스(Lanxess)가 우레탄(Urethane) 신소재 연구개발(R&D)을 진행한다.
랑세스는 미국 매사추세츠대학과 공동연구를 통해 차세대 우레탄 신소재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10월26일 밝혔다.
또 신소재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효율적인 솔루션을 개발해 비용 절감, 기술 및 실력 있는 전문가 고용을 통해 비즈니스 경쟁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매사추세츠대학교 고분자 과학 및 공학과는 미국 고분자 과학 분야의 선두 연구기관이자 세계 최대규모 학술 연구센터로 과학자 200여명 및 2400만달러 상당의 첨단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600여명의 박사학위자를 배출했다.
특히, 공동 연구개발에 나선 매사추세츠대학 고분자 산업 연구센터는 고분자 소재, 엔지니어링 및 프로세싱 분야에서 세계적인 산학 공동협력 연구의 산실이라고 불리고 있다.
랑세스는 난연성 연구동(F클러스터)과 기계적 특성 및 적층 제조 연구동(M 클러스터)에 합류해 연구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동연구를 이끄는 매사추세츠대학의 앨런 레저 박사는 폴리머 및 복합소재 변형 분야의 석학으로 폴리머 혼합, 복합소재의 강성과 내구성, 미세구조 역학, 나노 및 분자 복합소재 등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강윤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