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6일 국제유가는 감산기간 연장에 대한 기대감 고조 등으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선물유가는 배럴당 52.64달러로 전일대비 0.46달러 상승했으며, 런던석유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도 0.86달러 올라 59.3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두바이유(Dubai) 역시 0.01달러 상승하며 56.21달러를 형성했다.

10월26일 국제유가는 감산기간 연장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 영향으로 상승했다.
로이터(Reuters)에 따르면, 사우디 왕세자 Mohammad bin Salman은 사우디가 2018년 말까지 감산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사우디 Khalid al-Falih 에너지부 장관은 세계 원유 재고를 정상 수준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또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Mohammad Barkindo 사무총장, 사우디 Khalid al-Falih 에너지부 장관, Alexander Novak 에너지부 장관은 11월30일 OPEC 총회 전까지 감산기간 연장에 대해 산유국들의 합의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언급했다.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 및 달러화 강세 등은 국제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미국 에너지정보국(EIA)에 따르면, 10월 셋째주 원유 재고는 시장 관계자들의 전망과 달리 4억5700만배럴로 전주대비 약 85만6000배럴 증가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국 달러화 인덱스는 94.65로 전일대비 1.00% 상승했다. <강윤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