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석유화학이 채승우 신임 대표 체제로 재편된다.
삼양그룹은 삼남석유화학 신임 대표이사에 채승우 여수공장장을 선임하는 등 승진 15명, 보직변경 4명을 포함한 정기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2월9일 밝혔다.
채승우 신임 대표는 1988년 전남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곧바로 삼남석유화학에 입사해 여수공장 생산팀장, 부공장장, 공장장을 거쳤다.
삼양그룹은 또 삼양화성, 삼양화인테크놀로지 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했다.
김광열 삼양화성 신임 대표는 1984년 중앙대 경제학과 졸업 후 삼양사에 입사해 경영기획실 기획팀장, 삼양홀딩스 경영지원실장을 맡아왔다.
<삼양그룹 임원 인사> ◇삼양홀딩스 <전보> ▽상무 △MSC 경영지원실장 신도현 ◇삼양사 <승진> ▽상무 △상해EP법인장 조덕희 △헝가리EP법인장 유태승 △식품연구소장 박종진 △식자재유통BU장 최형락 △식자재유통BU 유통총괄 이문규 △글로벌신성장총괄 겸 동경지점장 서정배 ▽총괄 △마케팅 정지석 △경영기획 서정권 <전보> ▽상무 △스페셜티 케미컬 총괄 임승택 △K-프로젝트총괄 이진용 ◇삼남석유화학 <승진> ▽상무 △여수공장장 이오식 ▽총괄 △관리 이철주 ◇삼양화성 <승진> ▽총괄 △부공장장 채명원 ◇삼양화인테크놀로지 <전보> ▽상무 △대표이사 조성호 ◇삼양바이오팜 <승진> ▽상무 △의약사업총괄 이용진 ◇삼양패키징 <승진> ▽상무 △생산총괄 주병권 <강윤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