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일본은 에틸렌(Ethylene) 풀가동 체제가 2년째 이어지고 있다.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일본은 2017년 11월 에틸렌 생산량이 56만1600톤으로 전년동월대비 0.7%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2월 이후 계속 전년동월수준을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PE(Polyethylene)를 중심으로 내수가 꾸준히 신장하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
에틸렌 가동률은 12기 평균 98.3%로 전월대비 0.5%포인트 상승했으며 95% 이상 풀가동 상태가 2년째 지속되고 있다.
11월에는 정기보수를 실시한 플랜트가 1곳도 없었으며 PE, PVC(Polyvinyl Chloride) 등 유도제품 수요가 꾸준히 신장하고 있는 것 역시 고가동률을 지탱하고 있다.
석유화학제품 수출입은 10월 에틸렌 환산 수출입격차가 11만9800만톤으로 13.6% 늘어났다.
수출은 에틸렌이 4만8910톤으로 20.3% 줄어들었고 EG(Ethylene GLycol)는 1만84912톤으로 4.0% 격감했다.
PVC는 2만7958톤으로 3.3% 늘어났고 SM(Styrene Monomer)은 2만1775톤으로 102.5% 급증했다.
에틸렌 환산 수입은 HDPE(High-Density PE)가 1만7965톤으로 31.0% 급증했으나 LDPE(Low-Density PE), 에틸렌, EDC(Ethylene Dichloride)는 감소했다. (K)